■ <질병정의>
토끼 바이러스성 출혈열(토끼 바이러스성 출혈병, 토끼 캘리시 바이러스병)은 전염력이 강하며, 폐사율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, 일단 이 질병이 양토장에 침입하면 70-90%의 토끼가 죽게 되는 무서운 전염병입니다.
■ <주요증상>
○ 토끼 바이러스성 출혈열에 감염된 토끼의 증상은 질병의 경과기간에 따라 심급성형, 급성형 및 만성형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○ 심급성형은 식욕이 정상이며 건강한 토끼가 특별한 증상 없이 갑자기 떼죽음을 하게 되는 경우이며, 급성형은 식욕이 떨어지고 원기가 불량하다가 체온이 상승한 후 12-24시간 경과하여 죽게 됩니다.
○ 죽은 토끼는 코나 입 주위에 거품 섞인 혈액이 묻어있거나 발작, 괴성을 지르며, 고개를 뒤로 젖히고 죽는 때도 있습니다. 만성형은 감염토끼가 1-2주정도 증상이 계속된 후 죽거나 회복합니다.
○ 그러나 이 질병이 양토장에서 2-3주간 발생이 계속되면 약 80%정도의 폐사율을 보이면서 종식됩니다.
○ 회복된 토끼는 탈모 현상을 나타내며 임신한 토끼는 유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 이 질병에 내과한 토끼는 다른 토끼에 이 질병을 전파시키는 전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■ <진단>
○ 이 질병은 특징적인 증상으로써 어느 정도까지 진단이 가능합니다. 즉, 앞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증상과 높은 폐사율로서 어느 정도 진단이 가능합니다.
○ 또한 이 질병의 원인 바이러스는 사람의 O형 적혈구를 응집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감염 폐사한 토끼의 간을 생리적 식염수로 유제하여 사람 O형 적혈구를 이용한 혈구응집시험(HA) 및 혈구응집억제시험(HI)법을 이용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.
■ <예방>
○ 이 질병의 병원체가 양토장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양토장에 외부인이나 차량이 출입하는 것을 철저히 통제해야 합니다. 그리고 양토장 입구에는 사람이나 차량을 소독할 수 있는 소독조를 설치해야 하며 이 병으로 죽은 토끼는 땅에 묻거나 소각해야하고 시설물 소독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. 청소나 환기, 채광 등도 유의해야 합니다. 외부에서 토끼를 구입할 때는 30일 이상 격리시켰다가 이상이 없을 때 반입합니다.
○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이 질병을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. 1988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감염토끼의 간 유제액을 바이너리 에칠렌이민(Binary Ethylenimine : BEI)으로 불활화 하여 알루미늄 하이드록사이드 젤(Al(OH)3 Gel)을 첨가한 예방약을 개발하여 민간 예방약 생산업체에 기술 전수한 바 있으며, 현재 국내에는 예방약이 생산 시판되고 있습니다.
○ 주위에 이러한 질병이 유행할 때에는 철저하게 예방접종을 실시하여야 합니다.
○ 예방접종은 2-3개월 령의 토끼에 1㎖씩 뒷다리 근육에 접종하고 매년 9월에 보강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. 접종 후 1-2주가 경과하면 완전한 면역을 할 수 있습니다.
■ <치료>
토끼 바이러스성 출혈열은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이기 때문에 치료약은 없습니다.
■ <사람과 관련사항>
<출처: 농림축산검역본부>
■ <질병정의>
토끼 바이러스성 출혈열(토끼 바이러스성 출혈병, 토끼 캘리시 바이러스병)은 전염력이 강하며, 폐사율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, 일단 이 질병이 양토장에 침입하면 70-90%의 토끼가 죽게 되는 무서운 전염병입니다.
■ <주요증상>
○ 토끼 바이러스성 출혈열에 감염된 토끼의 증상은 질병의 경과기간에 따라 심급성형, 급성형 및 만성형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○ 심급성형은 식욕이 정상이며 건강한 토끼가 특별한 증상 없이 갑자기 떼죽음을 하게 되는 경우이며, 급성형은 식욕이 떨어지고 원기가 불량하다가 체온이 상승한 후 12-24시간 경과하여 죽게 됩니다.
○ 죽은 토끼는 코나 입 주위에 거품 섞인 혈액이 묻어있거나 발작, 괴성을 지르며, 고개를 뒤로 젖히고 죽는 때도 있습니다. 만성형은 감염토끼가 1-2주정도 증상이 계속된 후 죽거나 회복합니다.
○ 그러나 이 질병이 양토장에서 2-3주간 발생이 계속되면 약 80%정도의 폐사율을 보이면서 종식됩니다.
○ 회복된 토끼는 탈모 현상을 나타내며 임신한 토끼는 유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 이 질병에 내과한 토끼는 다른 토끼에 이 질병을 전파시키는 전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■ <진단>
○ 이 질병은 특징적인 증상으로써 어느 정도까지 진단이 가능합니다. 즉, 앞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증상과 높은 폐사율로서 어느 정도 진단이 가능합니다.
○ 또한 이 질병의 원인 바이러스는 사람의 O형 적혈구를 응집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감염 폐사한 토끼의 간을 생리적 식염수로 유제하여 사람 O형 적혈구를 이용한 혈구응집시험(HA) 및 혈구응집억제시험(HI)법을 이용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.
■ <예방>
○ 이 질병의 병원체가 양토장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양토장에 외부인이나 차량이 출입하는 것을 철저히 통제해야 합니다. 그리고 양토장 입구에는 사람이나 차량을 소독할 수 있는 소독조를 설치해야 하며 이 병으로 죽은 토끼는 땅에 묻거나 소각해야하고 시설물 소독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. 청소나 환기, 채광 등도 유의해야 합니다. 외부에서 토끼를 구입할 때는 30일 이상 격리시켰다가 이상이 없을 때 반입합니다.
○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이 질병을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. 1988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감염토끼의 간 유제액을 바이너리 에칠렌이민(Binary Ethylenimine : BEI)으로 불활화 하여 알루미늄 하이드록사이드 젤(Al(OH)3 Gel)을 첨가한 예방약을 개발하여 민간 예방약 생산업체에 기술 전수한 바 있으며, 현재 국내에는 예방약이 생산 시판되고 있습니다.
○ 주위에 이러한 질병이 유행할 때에는 철저하게 예방접종을 실시하여야 합니다.
○ 예방접종은 2-3개월 령의 토끼에 1㎖씩 뒷다리 근육에 접종하고 매년 9월에 보강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. 접종 후 1-2주가 경과하면 완전한 면역을 할 수 있습니다.
■ <치료>
토끼 바이러스성 출혈열은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이기 때문에 치료약은 없습니다.
■ <사람과 관련사항>
<출처: 농림축산검역본부>